고양이 설사, 구토, 소화불량, 비만 등 소화기 질환의 원인, 치료, 예방법

고양이 소화기 질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은 위와 같이 많습니다.
다음은 질환의 원인과 치료, 예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원인

이 질환의 원인은 소화 불량 같이 치료하면 바로 낫는 것부터 종양이나 이물질 섭취와 같이 생명에 관련된 것까지 다양합니다. 소화기 질환 중 많은 증상은 설사입니다. 저희 고양이도 아기때 설사를 해서 놀랐던 경험이 있는데요 바로 사람이 먹는 우유를 섭취해서 소화 불량이 원인이였던 것이죠. 

설사는 대변의 수분 함량이 증가하거나 배변 횟수가 증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설사는 겉보기에 알기 쉽고 알아차리기 쉬운 증상이지만, 배변 횟수나 대변의 모양에는 개체 차이가 있습니다. 반려묘의 평소 배변 횟수나 변의 상태를 확인해 두는게 좋습니다.

 

유모차에서 유람하는 고양이

 

치료 방법

 

소화기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문진·청진·촉진 등 일반검사를 시행하며, 증상에 따라 분변검사·혈액검사·엑스레이 검사·초음파 검사를 시행합니다.

치료는 증상에 맞춰 항생제·설사제·제토제 투여, 수액 치료 등의 내과 치료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물질이나 종양이 의심되는 경우 내시경 검사나 개복 수술을 실시합니다.  으~ 개복 수술이라니. 갑자기 집사 배가 짜르르 아파오기 시작 합니다.

 

질환 예방 대책

 

 

종양과 같이 심각한 소화기 질환을 완전히 예방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식단 관리를 함으로써 소화기 질환에 대해 어느 정도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식사 관리 방법은 다음의 3가지입니다.

1. 과식을 막기 위해 식사나 간식은 양을 정해 준다.

2. 식사는 원할 때 원하는 만큼 주는게 아니라 시간을 정해서 준다.

 

3. 이물질이나 식중독을 막기 위해 음식이나 고양이가 먹을 만한 인간 식재료를 곁에 놔두지 않도록 한다.

    또 먹고 남긴 사료는 파리나 바퀴 벌레에게 노출시키지 않는다.

이와 같이 식단을 관리하는 것은 소화기 질환의 예방뿐만 아니라 많은 질병의 위험을 높이는 비만과 과체중을 예방하는 것으로도 이어집니다. -끝-